[와글와글] 이 신발 신으면 신기록‥'신발 도핑'?

신경민 리포터 2023. 10. 11. 06:4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투데이]

현지시간으로 지난 8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마라톤 대회에서 신기록이 나왔는데요.

이 기록이 이른바 '슈퍼 신발'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라고 합니다.

이날 케냐 선수는 기존 기록을 34초 앞당긴 2시간 35초로 신기록 세웠습니다.

이와 관련해 지난달 베를린 마라톤에서는 에티오피아 선수가 기존 여자 신기록을 단숨에 2분이나 앞당긴 2시간 11분 53초를 기록하기도 했는데요.

두 선수의 공통점은 각각 유명 스포츠 브랜드의 슈퍼 신발을 착용했다는 점이라고 합니다.

이 신발들은 최신 기술이 적용된데다 불과 138그램으로 정말 가볍다고 하는데요.

"이 정도면 '신발 기술 도핑 테스트'를 해야 하는 거 아니냐"는 주장까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하지만 한 마라톤 코치는 "신발이 선수들 기록에 도움을 줄 수 있을 뿐 결정적 역할은 하지 못한다"고 일축했다고 합니다.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신경민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32194_36207.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