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릭→예니초, 화사 안무 만들다 눈물까지 “이대로면 창피해” 솔직(스우파2)[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10. 11.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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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릭과 예니초 등이 눈물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는 화사의 신곡 안무 시안 미션에 나선 크루들이 그려졌다.

미니가 화사 역을 맡고, 울플러는 최선을 다해 안무를 만들었다.

그러나 예니초는 댄서가 강조되고 화사 역할의 존재감이 미비했던 안무를 보며 불안함을 떨치지 못했고, 눈물로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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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캡처
사진=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캡처

[뉴스엔 이슬기 기자]

레드릭과 예니초 등이 눈물을 보였다.

10월 10일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는 화사 신곡 시안 미션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화사의 신곡 안무 시안 미션에 나선 크루들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마네퀸의 레드릭과 울플러의 예니초는 눈물을 보였다.

먼저 레드릭은 마네퀸의 멤버들 중 안무 시안을 많이 해본 경험을 살려 팀을 이끌었다. 그는 멤버들에게 챌린지 구간을 모두 만들어오라 했고, 좋은 것들을 추리고 반영하는 등 소통에도 열심인 모습이었다.

하지만 중간 점검에서 펑키와이 실수가 있었고, 마네퀸의 안무는 정돈되지 못한 그림으로 혹평을 받았다. 화사 역시 “마네퀸이 에너지가 많이 떨어져 있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좀 걱정이 될 정도로”라고 말했다.

레드릭은 의지를 불태워 다시 마네퀸의 안무를 만들었다. 최종 녹화일. 레드릭은 무대에서 실수를 범했고 결국 눈물을 보였다. 그는 "멘탈이 무너지기 시작하면서 안무까지 까먹는 지경까지 갔다"며 "이렇게까지 밖에 못한 제 자신이 너무 아쉽다"고 자책했다.

울플러는 크루 내에 유명한 안무가들이 많아 부담감을 느꼈다. 안무 만들기가 자신들의 주특기가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 미니가 화사 역을 맡고, 울플러는 최선을 다해 안무를 만들었다. 중간 점검에서 화사는 "너무 좋았다. 눈빛 도는 걸 봤다. 전 그걸로 끝난 거 같다"며 미니의 표정 연기를 특히 칭찬하기도.

그러나 예니초는 댄서가 강조되고 화사 역할의 존재감이 미비했던 안무를 보며 불안함을 떨치지 못했고, 눈물로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이대로 가면 창피할 거 같다.우리가 제일 잘하는 힙합의 모양새도 아니고 화사 역은 우리 사이에 갇혀만 있다. 안무를 줄이더라도 화사 님이 보일 수 있는 구성을 해야 하지 않냐"고 한 것. 이에 베이비슬릭은 "너희가 아이디어를 주면 당연히 좋다"라며 해치왱과 예니초에게 안무 수정을 부탁했다.

한편,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는 글로벌 춤 서열 1위를 가리기 위한 여성 댄스 크루들의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사진=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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