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문 메리츠증권 부회장, 국정감사 출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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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문 메리츠증권 대표이사 부회장이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 출석합니다.
오늘(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원회는 오는 17일 금감원 현장 국감에 증인으로 최희문 메리츠증권 부회장을 채택했습니다.
정무위는 최 부회장에게 이화전기 그룹 매매정지 및 사모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내부자거래 관련 의혹에 대해 질의할 예정입니다.
메리츠증권은 지난 5월 경영진 구속으로 이화전기·이트론·이아이디 등 이화그룹 계열 주식이 매매정지되기 전 보유 중인 사모 BW 신주인수권을 행사해 보유 지분을 팔아 차익을 실현했습니다. 이에 금융감독원은 현재 메리츠증권의 미공개 중요정보 이용 의혹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현 이화그룹주주연대 대표는 이날 금융위원회 국감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합니다.
앞서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대표도 금융위원회 국감 증인으로 확정됐습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상품 꺾기 관련 소비자 보호 실태 관련해서입니다.
업계에서는 오는 27일 열리는 금융위·금감원 종합국감 증인 소환 기간이 20일까지로 아직 시한이 남은 만큼 추가 증인 소환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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