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하는 사시사철 트레일 도보여행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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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밀양의 아름다운 자연을 보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사시사철 밀양 트레일 도보여행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시사철 도보여행은 특정 기간 운영했던 밀양 트레블 여행의 기간을 확대해 사계절 내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내 안의 나를 들여다보고, 차로 갈 때는 몰랐던 밀양의 색다른 자연경관을 느껴보면서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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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밀양의 아름다운 자연을 보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사시사철 밀양 트레일 도보여행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시사철 도보여행은 특정 기간 운영했던 밀양 트레블 여행의 기간을 확대해 사계절 내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내 안의 나를 들여다보고, 차로 갈 때는 몰랐던 밀양의 색다른 자연경관을 느껴보면서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도보여행은 2코스로 1코스는 밀양역~영남루 코스(밀양역~용두산~금시당~월연정~추화산~천문대~영남루)로 약 16.51km다. 소요시간은 약 5시간이며 도심 속 풍경과 먹거리, 즐거움을 모두 챙길 수 있다.
2코스는 영남 알프스권으로 표충사~흑룡폭포(표충사~천황산~재약산~흑룡폭포) 구간이다. 소요시간은 약 6시간 정도로 가을 영남알프스 산맥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코스별로 스탬프 함이 설치돼 있어 종합관광안내소에서 받은 스탬프 북에 도장을 찍고, 2코스 중 1코스 이상의 도장을 모두 찍은 후 다시 종합관광안내소에 제출하면 완주 메달과 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
단 밀양시민의 경우 선거법 제112조에 따라 완주 메달 배부가 제한돼 있다.
시 관계자는 "2023 밀양 방문의 해를 맞이해 준비한 사시사철 도보여행을 통해 밀양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둘러보고 내 안의 나와 마주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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