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중3 기초학력 보장 채움학기제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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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기초학력 보장 채움학기제'를 통해 중3 학생의 자기주도학습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지난해 초6 기초학력 보장 채움학기제 시범 운영을 출발으로 올해는 중3 채움학기제를 운영한다"며 "기초학력은 학생들이 보장받아야 하는 기본권이라는 관점에서 채움학기제 운영 등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집중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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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활용 학습진단·1:1학습코칭 등 제공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기초학력 보장 채움학기제’를 통해 중3 학생의 자기주도학습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중3 기초학력 보장 채움학기제 맞춤형 선택 프로그램 중 하나인 기초탄탄 e-스쿨은 AI 활용 학습 진단을 바탕으로 수준별 맞춤형 학습콘텐츠와 온라인 1:1 학습코칭을 제공하는 신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방과 후·주말·방학 중 학생이 희망하는 시간에 진행될 예정이며 1:1 학습코칭이 20차시 진행된다. 현재 중3 학생 500명이 참여를 희망했으며 이날부터 18일까지 2차 인원을 모집한다.
학습지원대상학생들은 AI로 학습 진단을 받고 국어·영어·수학 세 교과 중 수준에 맞는 2개 강좌를 선택해 학습할 수 있다. 진단·계획·학습 등은 학습관리시스템(LMS)을 통해 누적돼 학생의 학습패턴, 취약부분, 향상도 등을 고려한 맞춤형 일대일 학습코칭이 가능하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지난해 초6 기초학력 보장 채움학기제 시범 운영을 출발으로 올해는 중3 채움학기제를 운영한다”며 “기초학력은 학생들이 보장받아야 하는 기본권이라는 관점에서 채움학기제 운영 등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집중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윤정 (yoon9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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