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에 난방매트 검색량 '후끈'… 보일러업계 신제품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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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차가운 바람이 불면서 난방매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최근 난방매트에 대한 검색·클릭량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보일러업계는 신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전기료 인상에 따라 난방매트 수요가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 있었지만 전기료 절감 효과가 큰 신제품이 나오면서 가시적인 소비 위축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국내 보일러 양대 산맥 귀뚜라미와 경동나비엔은 최근 난방매트 신제품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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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네이버 데이터랩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9일까지의 난방매트 일평균 검색량지수는 약 56으로 지난달(약 13) 대비 4배 이상 증가했다. 최근 최저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떨어지면서 난방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온돌은 아라미드 소재와 2중 특수 피복으로 제작한 아라미드 카본열선이 적용됐다. 80만회 굽힘 테스트 과정에도 이상 없는 등 내구성이 우수하다. 전기료 부담은 낮췄다. 0.16㎾ 저전력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여 전기료 부담을 줄였다.
경동나비엔은 전기매트 브랜드 나비엔 숙면매트를 리뉴얼해 카본매트와 온수매트 두 가지 버전을 출시했다. 카본매트는 교류 방식이 아닌 직류 방식의 열선 연결과 분리형 어댑터로 전자파 생성을 최소화했다. 햅타코어 열선과 온도 감지 열선이 사용돼 고른 온도와 뛰어난 내구성이 강점이다.
온수매트는 순환하는 물의 온도를 실시간으로 점검하는 듀얼온도센싱기능을 통해 일정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 데워진 물이 매트 안을 순환하기 때문에 건조하지 않고 포근한 온열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정원기 기자 wonkong9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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