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아들 은우 세차장 오열에 “나도 어릴 때 울어” (슈돌)[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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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가 아들 은우와 닮은꼴 부자를 인증했다.
10월 10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펜싱 선수 김준호가 아들 은우, 정우와 함께 자동 세차장을 찾아갔다.
세차가 시작되자 은우가 겁을 먹고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고, 김준호는 장난감을 달래 보려다 실패했다.
또 김준호는 "와이프가 요즘 은우가 익룡 소리를 낸다고 하던데 익룡이 맞더라"며 아들 은우가 소리를 지르며 우는 소리에 깜짝 놀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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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가 아들 은우와 닮은꼴 부자를 인증했다.
10월 10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펜싱 선수 김준호가 아들 은우, 정우와 함께 자동 세차장을 찾아갔다.
김준호는 아시안 게임 참가 전에 두 아들을 데리고 밀린 스케줄을 소화했다. 첫 번째 스케줄은 자동 세차장에서 세차하기. 김준호는 “이제 3주 정도 못 보는데. 보고 싶어서 어쩌나. 아시안게임 앞두고 해야 할 일이 많아 하려고 한다”며 가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세차가 시작되자 은우가 겁을 먹고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고, 김준호는 장난감을 달래 보려다 실패했다. 김준호는 “아빠도 옛날에 그랬는데 똑같다”며 “저도 아버지 차에서 울었다”고 고백했다.
또 김준호는 “와이프가 요즘 은우가 익룡 소리를 낸다고 하던데 익룡이 맞더라”며 아들 은우가 소리를 지르며 우는 소리에 깜짝 놀라기도 했다. 정작 동생 정우는 평온한 상태. 은우도 좋아하는 딸기를 먹이니 곧 조용해져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딸기가 떨어지고 마지막 거품단계에 들어가니 은우와 정우가 모두 울음을 터트렸다. 결국 김준호는 빛의 속도로 세차를 마무리하며 피로를 호소 안타까움을 더했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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