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12일부터 ‘더 리미티드’ 4차 상품 54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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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2023년 물가 안정 기여 프로젝트 '더 리미티드'의 4차 상품을 오는 12일부터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황운기 이마트 상품본부장은 "고물가 기조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더 리미티드 4차 상품을 출시했다"면서 "더 많은 고객이 이마트에서 알뜰히 쇼핑하실 수 있도록 상품 대부분을 각 품목군에서 인기 있는 브랜드로 기획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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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2023년 물가 안정 기여 프로젝트 ‘더 리미티드’의 4차 상품을 오는 12일부터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더 리미티드는 상품군별 인기 브랜드 중심으로 출시 초기 디자인을 활용해 추억과 재미를 더한 ‘레트로(복고풍)’ 콘셉트로 기획됐다.
이마트는 상품 디자인뿐만 아니라 판매 가격도 과감히 인하해 ‘레트로 초저가’를 지향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더 리미티드 품목은 모두 54개로 ▲가공식품 26개 ▲신선 7개 ▲일상용품 19개 ▲완구 1개 ▲가전 1개 상품으로 기획됐다.
특히 완구의 경우 1980~1990년대 판매돼 인기를 끌고 단종된 ‘미미·쥬쥬 인형 4종’ 상품을 한정수량으로 재출시했다.
가공식품은 고물가 영향으로 집에서 요리하는 수요가 늘며 간편식 품목 위주로 상품이 준비됐다.
통조림 인기 품목 상품인 ‘CJ 스팸 클래식’을 비롯해 ‘하림 용가리 치킨’을 비롯해 ‘코카콜라’, ‘칠성사이다’ 등이 더 리미티드 기획 상품으로 마련됐다.
일상용품은 ‘페리오’ 치약과 ‘뽀삐’ 화장지 등이 레트로 기획 상품으로 준비됐다.
이마트는 또 김장철 가계절약 도움을 목표로 관련 상품을 더 리미티드 상품으로 출시했다.
김장 양념을 만드는 데 쓰이는 마늘과 배는 물론 김치를 담글 때 착용하는 고무장갑과 김치를 보관하는 김치통도 더 리미티드 상품으로 출시했다.
황운기 이마트 상품본부장은 “고물가 기조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더 리미티드 4차 상품을 출시했다”면서 “더 많은 고객이 이마트에서 알뜰히 쇼핑하실 수 있도록 상품 대부분을 각 품목군에서 인기 있는 브랜드로 기획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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