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가자지구 교민, 일가족 5명가량...안전한 상태"
최두희 2023. 10. 11. 05:34
박진 외교부 장관은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통치 지역인 가자지구에도 우리 교민이 남아 있지만 안전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어제(10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외교부 대상 국정감사에서 가자지구 교민에 대한 소재 파악이 되고 있느냐는 질문에 소재 파악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또 가자지구 교민은 5명가량의 일가족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박 장관은 가자지구는 한국 대사관 영향력도 제대로 못 미치는데 교민들을 철수시켜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엔 지금은 피신 상태에 있지만, 상황을 보고 바로 안전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도 이들 교민이 가자지구 내에서도 안전한 지역에 있다며 수시로 연락을 취하면서 안전을 계속 확인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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