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이스라엘 위해 군사자산 추가 투입 준비돼"

김예림 2023. 10. 11.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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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인 하마스의 무력 충돌과 관련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 지원을 위해 추가적인 군사 자산을 투입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10일 백악관에서 진행한 연설에서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을 "순전한 악"이자 "테러"로 규정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하마스의 공격으로 1천 명 이상이 학살 당했고 그중 미국인 사망자가 14명 포함됐다며, 하마스에 인질로 잡힌 미국인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전화통화를 하고 대이스라엘 후속 지원을 논의했습니다.

김예림 기자 lim@yna.co.kr

#이스라엘 #가자지구 #하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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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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