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나한국대사관 국경일 행사…2030 엑스포 유치 지지 요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가나한국대사관(대사 임정택)은 10일(현지시간) 국경일 행사를 열고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한 가나 정부의 지지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임 대사는 이날 저녁 가나 수도 아크라 대사관저에서 열린 국경일 행사에서 축사를 통해 2030 부산 엑스포 유치에 대한 우리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강조하며 이를 위한 가나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주가나한국대사관(대사 임정택)은 10일(현지시간) 국경일 행사를 열고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한 가나 정부의 지지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임 대사는 이날 저녁 가나 수도 아크라 대사관저에서 열린 국경일 행사에서 축사를 통해 2030 부산 엑스포 유치에 대한 우리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강조하며 이를 위한 가나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주빈으로 참석한 조셉 쿠조 가나 공기업부 장관은 올해 12월 가나에서 열리는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와 내년 중순 한국에서 개최될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등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했다고 대사관 측은 전했다.
이날 행사는 쿠조 장관을 비롯한 가나 정부와 각계 인사, 외교단, 교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30 부산 엑스포 홍보 동영상 상영, 임 대사와 쿠조 장관 축사, 국악 타악 공연팀 '고리'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리'는 우리 국악과 현대 음악을 아우르는 공연으로 참석자들의 흥을 돋웠고, 행사장 한편에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부스를 설치에 자사 제품을 홍보했다고 대사관 측은 덧붙였다.
hyunmin6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핵펀치' 잃은 58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연합뉴스
- 李, '징역형 집유' 선고 이튿날 집회서 "이재명은 죽지 않는다" | 연합뉴스
- '오징어게임' 경비병으로 변신한 피겨 선수, 그랑프리 쇼트 2위 | 연합뉴스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