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농협, 태풍 피해 농가에 영농자재 지원

대구 군위농협(조합장 최형준)이 4∼5월 저온피해와 8월 태풍 ‘카눈’ 피해 조합원에게 영농자재 꾸러미를 지원했다(사진).

군위농협은 4일 경제사업장에서 태풍과 저온피해 등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조합원 1100여명에게 1억3000만원 상당의 ‘영농자재 꾸러미’를 전달했다.

최형준 조합장은 “자연재해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조합원이 정상적인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