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지역에 예취기·퇴비살포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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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3개 농협이 7월초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경북 예천지역 3개 농협에 각종 농자재를 전달하며 도농상생을 실천했다.
대구 동촌농협(조합장 서문교), 반야월농협(〃김익수), 달성 화원농협(〃석경륜)은 4일 NH농협 예천군지부(지부장 이철수)에서 예천농협(조합장 이달호)·남예천농협(〃윤동훈)·지보농협(〃이인진)에 영농자재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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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남예천·지보농협에 전달
대구지역 3개 농협이 7월초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경북 예천지역 3개 농협에 각종 농자재를 전달하며 도농상생을 실천했다.
대구 동촌농협(조합장 서문교), 반야월농협(〃김익수), 달성 화원농협(〃석경륜)은 4일 NH농협 예천군지부(지부장 이철수)에서 예천농협(조합장 이달호)·남예천농협(〃윤동훈)·지보농협(〃이인진)에 영농자재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윤성훈 경북농협본부장과 손원영 대구농협본부장이 참석해 마음을 같이했다.
대구 3개 농협은 집중호우로 피해가 극심한 예천 농민과 주민을 위해 영농자재를 지원했다. 반야월농협은 예천농협에 예취기(1000만원 상당), 달성 화원농협은 남예천농협에 영농자재(2000만원 상당), 동촌농협은 지보농협에 퇴비살포기(1000만원 상당)를 각각 전달했다.
대구 3개 농협을 대표해 서문교 조합장은 “이번 지원이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는 예천 농민과 주민에게 위안이 되면 좋겠다”며 “농협의 도농상생 정신이 고난을 극복하는 촉매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달호 조합장은 “대구 3개 농협의 정성 어린 관심과 지원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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