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효율 사료 생산 최선”

범울산농협, 농협사료 울산지사 방문

범울산농협 법인 대표자들이 4일 농협사료 울산지사에서 현장 관계자의 현황 설명을 듣고 있다.

범울산농협 법인 대표자들이 4일 농협사료 울산지사(지사장 백원원)를 방문, 현장에서 주요 사업과 현안 설명회를 하고 지역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와 경영안정에 기여할 방안 마련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날 행사는 울산농협 확대운영협의회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김창현 울산농협본부장, 이영우 NH농협은행 울산본부장, 백원원 지사장, 이병규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 울산검사국장, 김명일 NH농협생명 울산지역 총국장, 김인대 NH농협손해보험 울산지역 총국장, 이진우 NH투자증권 WM센터장, 조승우 농협자산관리회사 울산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현장 회의에서 법인간 시너지 창출과 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다양한 사업분야를 활용해 농민 실익 증진을 위한 구체적 실현 방안을 공유했다. 또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고품질 사료의 안정적인 공급 방안을 놓고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백 지사장은 “국제 곡물 가격 상승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체감, 다양한 방법으로 경쟁력 있는 원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해 고품질·고효율 사료 생산과 공급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