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종합청사 첫삽…“조합원 삶의 질 향상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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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 송탄농협(조합장 차홍석)이 최근 평택시 가재동에서 종합청사 기공식을 열고 새로운 100년을 위한 첫발을 힘차게 내디뎠다.
차홍석 조합장은 "평택지역에 대규모 개발이 이뤄지면서 종합청사 신축은 조합원의 숙원사업이었다"면서 "이를 계기로 조합원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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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신도시서 신규 고객 유입 기대
경기 평택 송탄농협(조합장 차홍석)이 최근 평택시 가재동에서 종합청사 기공식을 열고 새로운 100년을 위한 첫발을 힘차게 내디뎠다.
새로 짓는 종합청사는 대지면적 2만165㎡(6100평)에 건축면적 4003㎡(1210평),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연면적 1만1939㎡(3611평) 규모다. 1층에는 하나로마트와 경제사업장이, 2층엔 금융점포와 사무실, 3층은 회의실과 문화·집회 시설, 4층은 식당 및 운영 시설로 꾸며진다. 준공은 2025년 9월 예정이다.
송탄농협은 종합청사의 주차장과 3층 시설에 특별히 공을 들이고 있다. 새 종합청사가 들어서는 가재동 일대는 지식기반도시를 표방한 평택브레인시티가 조성되고 인근엔 고덕신도시가 있는 곳으로 조합원은 물론 신규 고객 유입이 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송탄농협은 새 종합청사에 지하 1층과 지상에 모두 300대 규모의 주차장을 마련한다. 또한 3층에는 조합원과 평택시민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문화 공간을 확보한다는 복안이다.
기공식에는 유의동 국민의힘 의원(경기 평택을), 김재균 경기도의회 의원, 이기형·소남영 평택시의회 의원, 홍경래 경기농협본부장, 윤주섭 NH농협 평택시지부장, 지역농협 조합장, 송탄농협 임원·대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홍 본부장은 “새로 짓는 종합청사가 조합원과 평택시민에게 금융과 농산물 유통 부문에서 더 많은 부가가치를 안겨줄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차홍석 조합장은 “평택지역에 대규모 개발이 이뤄지면서 종합청사 신축은 조합원의 숙원사업이었다”면서 “이를 계기로 조합원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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