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노동당 창건 78주년 자축 "세계적 강국으로 비약"

북한이 노동당 창건 78주년인 어제(10일) 그간 성과를 과시하며 김정은 국무위원장 집권기에 전투력이 강화됐다고 강조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빛나는 78년의 행로에서 창조와 변혁의 위대한 서사시가 엮어지고 세계적인 강국에로의 눈부신 비약이 이룩됐다고 자평했습니다.

이어 김정은 위원장 집권 10년의 성과로 전투력과 영도력을 비상히 강화한 것을 꼽으며 지난달 헌법에 핵 무력 강화 정책을 명기한 건 당의 노숙하고 세련된 영도로 치켜세웠습니다.

또 평양 김일성광장에선 당 창건일을 기념하는 국기게양식과 불꽃놀이가 열렸다고 전했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