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마스 전쟁’ 세계 각국, 자국민 구출에 안간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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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전쟁 여파로 고립된 자국민을 구출하기 위해 세계 각국이 긴급 조치에 나서고 있습니다.
프랑스 외교부는 현지시간으로 10일 이번 사태로 지금까지 최소 8명의 프랑스인이 숨졌고, 어린이를 포함한 20명이 실종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사태로 지금까지 중남미 국가 주민 최소 11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실종된 가운데 아르헨티나 외교부는 이스라엘 텔아비브로 공군기를 보내 자국민 7백여 명을 이탈리아 로마로 긴급 후송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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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전쟁 여파로 고립된 자국민을 구출하기 위해 세계 각국이 긴급 조치에 나서고 있습니다.
프랑스 외교부는 현지시간으로 10일 이번 사태로 지금까지 최소 8명의 프랑스인이 숨졌고, 어린이를 포함한 20명이 실종됐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현지에 있는 프랑스인 송환을 위해 이틀 뒤 에어프랑스 특별 항공편을 급파한다고 밝혔습니다.
스페인 국방부도 고립된 자국민을 구출하기 위해 군용기 두 대를 보냈고, 포르투갈 외교부도 자국민 190명을 공군기에 태워 키프로스로 대피시킨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습니다.
중남미 국가들도 속속 자국민 송환에 나섰습니다.
이번 사태로 지금까지 중남미 국가 주민 최소 11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실종된 가운데 아르헨티나 외교부는 이스라엘 텔아비브로 공군기를 보내 자국민 7백여 명을 이탈리아 로마로 긴급 후송할 계획입니다.
페루 정부도 자국민 2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다고 밝혔고, 브라질 현지 언론도 음악 축제에 참가했던 브라질인 2명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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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효 기자 (gongg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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