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미국, 이스라엘에 군사자산 추가 투입 준비돼 있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무력 충돌과 관련해 이스라엘 지원을 위해 추가적인 군사자산을 투입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10일 백악관 연설을 통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인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을 "순전한 악"이자 "테러"로 규정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이번 사태에 대해 대국민 연설을 하기는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 당일인 지난 7일 이후 두 번째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무력 충돌과 관련해 이스라엘 지원을 위해 추가적인 군사자산을 투입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10일 백악관 연설을 통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인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을 "순전한 악"이자 "테러"로 규정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하마스 공격으로 "1천 명 이상이 학살"당했다면서 그 중 미국인 사망자가 14명 포함됐고, 하마스에 인질로 잡힌 미국인도 있다고 확인했습니다.
또 "우리는 이스라엘과 함께할 것임을 분명히 한다"면서, 이번 사태를 이용하려 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이번 사태에 대해 대국민 연설을 하기는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 당일인 지난 7일 이후 두 번째입니다.
연설에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전화통화를 하고 대이스라엘 지원 등 후속 대응을 논의했습니다.
김민찬 기자(mc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32159_3613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사망자 1천6백명 넘어‥이스라엘-하마스 '지상전' 임박
- 국정감사 첫날 '가짜뉴스' 대격돌‥"언론 탄압" "적극행정"
- 해킹으로 선거 조작? 국정원은 "가능" 선관위는 "불가능"
- "김태호 검사입니다"‥보이스피싱 사기범 목소리 공개
- 사고 수습 중 버스가 덮쳐‥야간 고속도로 위 '2차 사고'로 2명 사망
- "가족부양 하러 갔다가"‥인질 신세된 태국 청년들
- '오염수 안전' 홍보에 18억, "오염수 홍보부냐?" VS "국민 피해 방지"
- "이런 전쟁은 처음" 한국인 관광객 이스라엘서 철수 시작
- 하마스, 사냥하듯 민간인 쫓아가 공격‥지옥으로 변한 음악 축제
- [PD수첩] 수많은 군인들의 의문스러운 죽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