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점 위기가 ‘그림 수비’로 바뀌기 직전

2023. 10. 11.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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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연합뉴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중견수 마이클 해리스가 10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MLB(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2차전 9회초 1사 1루에서 필리스 닉 카스테야노스가 때린 홈런성 타구를 뛰어올라 잡고 있다. 5-4로 아슬아슬하게 앞서던 브레이브스는 이 ‘수퍼 캐치’로 승리를 지켜내고 시리즈 전적 1승1패(5전3선승제) 균형을 맞췄다. LA다저스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2대4로 져 2연패하면서 탈락 위기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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