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수 패션쇼 보세요”… 대구컬렉션 사흘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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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은 11∼13일 사흘 동안 산격동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에서 대구컬렉션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1989년 시작한 대구컬렉션은 올해 34회째를 맞았으며 국내 최장수 패션디자이너 컬렉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컬렉션은 사흘 동안 모두 9회로 구성됐다.
개막 첫날 정경어패럴의 오프닝 패션쇼를 시작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최복호 디자이너가 50주년 기념 컬렉션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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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은 11∼13일 사흘 동안 산격동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에서 대구컬렉션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1989년 시작한 대구컬렉션은 올해 34회째를 맞았으며 국내 최장수 패션디자이너 컬렉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컬렉션은 사흘 동안 모두 9회로 구성됐다. 지역 디자이너 브랜드 6개사의 단독 및 연합쇼를 비롯해 서울 및 경기 지역 디자이너와 중국 다롄(大連), 일본 오사카(大阪) 지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를 초청해 내년 시즌 동향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 첫날 정경어패럴의 오프닝 패션쇼를 시작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최복호 디자이너가 50주년 기념 컬렉션을 펼친다. 천상두 디자이너는 과거 어머니 옷장의 기억에서 영감을 받아 레트로의 현대적인 재해석을 통한 미래 지향적인 패션을 선보인다. 중국 전통문화와 현대의 융합을 주제로 한 중국 디자이너들의 작품도 주요 볼거리다.
명민준 기자 mmj8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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