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도안 "미국 항모전단, 가자지구에서 끔찍한 학살 저지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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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미국이 이스라엘 인근에 배치한 항공모함 전단으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끔찍한 학살"을 저지를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에르도안 대통령은 "그들(미국 항모전단)은 가자지구와 그 주변을 타격하고 그곳에서 끔찍한 학살을 저지를 것이다"고 주장했다.
앞서 미국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전쟁 중인 이스라엘을 지원하기 위해 제럴드 포드 항공모함 전단을 이스라엘 인근인 지중해 동부에 전진 배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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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재하 기자 =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미국이 이스라엘 인근에 배치한 항공모함 전단으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끔찍한 학살"을 저지를 것이라고 주장했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날 카를 네함머 오스트리아 총리와 기자회견 도중 "미국의 항공모함이 이스라엘 근처에서 무엇을 할 것이며 왜 오는 것인가?"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에르도안 대통령은 "그들(미국 항모전단)은 가자지구와 그 주변을 타격하고 그곳에서 끔찍한 학살을 저지를 것이다"고 주장했다.
앞서 미국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전쟁 중인 이스라엘을 지원하기 위해 제럴드 포드 항공모함 전단을 이스라엘 인근인 지중해 동부에 전진 배치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미국은 F-35, F-15, F-16, A-10 전투기 편대를 추가로 배치하고 이스라엘에 군수품도 제공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마 국방부는 "지역의 분쟁 억지력을 강화하기 위한 역내 미군 태세를 강화하려고 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AP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이 항모전단이 이날 지중해 동부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jaeha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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