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서 이스라엘로 로켓 15발 발사…이 “대응 요격”

양민효 2023. 10. 11. 01: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레바논 남부에서 이스라엘 영토를 향해 로켓이 발사돼 이스라엘군이 대응 포격에 나섰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현지시간으로 10일 레바논 지역에서 총 15발의 로켓이 발사돼 포격 대응했다고 텔레그램에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4발은 대공 방어망을 통해 요격했고, 10발은 인가가 없는 곳에 떨어졌다고 이스라엘군은 전했습니다.

알카삼 여단은 하마스의 텔레그램 계정에 올린 성명에서 "이스라엘 서부 갈릴리 지역에 로켓 폭격을 가했다"고 밝힌 뒤 "의무를 다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레바논 남부에서 이스라엘 영토를 향해 로켓이 발사돼 이스라엘군이 대응 포격에 나섰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현지시간으로 10일 레바논 지역에서 총 15발의 로켓이 발사돼 포격 대응했다고 텔레그램에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4발은 대공 방어망을 통해 요격했고, 10발은 인가가 없는 곳에 떨어졌다고 이스라엘군은 전했습니다. 또 헤즈볼라 소유의 감시초소 두 곳도 탱크로 공격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인명 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AFP 통신은 하마스의 군사조직인 알카삼 여단이 이번 로켓 공격의 배후를 자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알카삼 여단은 하마스의 텔레그램 계정에 올린 성명에서 "이스라엘 서부 갈릴리 지역에 로켓 폭격을 가했다"고 밝힌 뒤 "의무를 다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양민효 기자 (gongga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