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마스 전쟁 사망자 천9백 명 넘어…이, 가자지구 공습 지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 전쟁으로 인한 사망자가 천 9백 명을 넘어섰고, 부상자도 7천 명 이상 발생했습니다.
미국 CNN은 현지시간으로 10일 이스라엘군 라디오 방송을 인용해 하마스 공격으로 지금까지 이스라엘측에서 천 명 넘게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가자지구 보건부는 지난 7일 이후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팔레스타인인 9백 명이 숨졌고, 여기엔 아동과 청소년, 여성이 다수 포함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 전쟁으로 인한 사망자가 천 9백 명을 넘어섰고, 부상자도 7천 명 이상 발생했습니다.
미국 CNN은 현지시간으로 10일 이스라엘군 라디오 방송을 인용해 하마스 공격으로 지금까지 이스라엘측에서 천 명 넘게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이스라엘의 보복 공습이 이어지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도 9백 명이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가자지구 보건부는 지난 7일 이후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팔레스타인인 9백 명이 숨졌고, 여기엔 아동과 청소년, 여성이 다수 포함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양측의 사상자 집계와 별개로 이스라엘군이 하마스 무장대원 시신 천500구를 발견한 데 이어, 가자지구 공습도 계속되고 있어 희생자 수는 더 늘 전망입니다.
한편 하마스가 이스라엘군 장병 50명을 포함해 외국인 등 최소 150명의 인질을 가자자구에 억류하고 있는 것으로 이스라엘군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하마스측은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의 민간인 주택을 사전 경고 없이 공격할 때마다 이스라엘 민간인 인질 1명을 살해하겠다고 위협하고 있습니다.
반면 이스라엘군은 예비군 36만 명에 동원령을 내리고 완전한 보복을 다짐하는 등 맞서고 있어 피해가 더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양민효 기자 (gongga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단독] “외모 불량해 불합격”…유명 특성화고 ‘입시조작’ 수사
- [단독] 왓챠, 공정위에 LGU+ 신고…“기술 빼내기 의혹”
- 이-하마스 전쟁 격화, 이스라엘 “시작일 뿐”…하마스 “인질 처형”
- 21대 국회 마지막 국감 첫날…곳곳 파행·‘네 탓 공방’
- 이주호 교육부총리 “통합 과목으로 융합적 사고력 키울 것” [뉴스9 인터뷰]
- “괴롭혀 쫓아낼 것” 폭언까지…‘임신 근로시간 단축’ 누가 쓰나
- 국감장에 등장한 김광석?…유인촌이 부른 ‘서른즈음에’ [현장영상]
- 점유율 10%면 수천억 챙기는 애플, 혼자만 ‘규제 패스’
- 재해구호협회 채용 비리 의혹 또 나왔다…권익위, 조사 착수
- [단독] 2년 만에 최대폭 상승한 주담대…‘15억 초과’ 대출도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