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비니시우스 재계약 기념식 개최한다…‘바이아웃 10억 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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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와 성대하게 재계약을 체결할 준비를 마쳤다.
스페인 매체 '풋볼 에스파냐'는 10일(한국시간) "레알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의 재계약을 발표할 준비를 마쳤다. 기념식도 예정돼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레알은 비니시우스의 재계약 기념식 행사 일정을 새롭게 잡았다.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이 코로나19에서 회복대는 대로 이뤄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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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팀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와 성대하게 재계약을 체결할 준비를 마쳤다.
스페인 매체 ‘풋볼 에스파냐’는 10일(한국시간) “레알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의 재계약을 발표할 준비를 마쳤다. 기념식도 예정돼 있다”라고 보도했다.
비니시우스는 지난 2018년 플라멩구를 떠나 레알에 입성했다. 레알은 19세 유망주 영입에 무려 4,500만 유로(약 654억 원)를 투입하며 미래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레알 적응이 순조롭지는 않았다. 드리블에서는 확실히 재능을 보여줬지만 마무리가 아쉬웠다. 첫 시즌에는 리그에서 1골을 올리는 데 그쳤을 정도다.
지난 21/22시즌부터 득점에 눈을 뜨기 시작했다. 비니시우스는 지난 21/22시즌 22골을 넣더니 지난 시즌 23골을 올리며 유럽 최고의 공격수 반열에 올랐다.
활약은 올시즌까지 이어지고 있다. 비니시우스는 올시즌 초반 부상을 딛고 나폴리, 오사수나전에서 연달아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맹활약을 예고했다.
재계약이라는 값진 보상이 따라왔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레알은 당초 오는 2024년 만료를 앞두고 있던 계약 대신 새로운 장기 재계약을 준비했다. 해당 계약에는 10억 유로(약 1조 4,284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됐다.
기념식 준비까지 마쳤다.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레알은 비니시우스의 재계약 기념식 행사 일정을 새롭게 잡았다.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이 코로나19에서 회복대는 대로 이뤄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비니시우스 재계약 기념식은 당초 지난주에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다음주로 연기됐다. 재계약에는 10억 유로의 바이아웃이 포함됐다”라며 세부 내용을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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