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연말까지 ‘스마트경로당’ 9곳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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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는 연말까지 관내 구립 경로당 8곳과 송파노인종합복지관에 '스마트경로당'을 조성한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경로당 사업은 어르신에게 익숙한 경로당을 첨단기술이 융합된 쉼터로 조성해 어르신들의 디지털 소외 현상을 막고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구는 경로당과 복지관에 주요 스마트기기를 도입해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 관리, 여가 활동을 지원한다.
경로당에 서울 자치구 최초로 안면인식 AI 로봇을 도입해 어르신들의 신체·인지 건강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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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구 최초 안면인식 AI로봇 도입도
서울 송파구는 연말까지 관내 구립 경로당 8곳과 송파노인종합복지관에 ‘스마트경로당’을 조성한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경로당 사업은 어르신에게 익숙한 경로당을 첨단기술이 융합된 쉼터로 조성해 어르신들의 디지털 소외 현상을 막고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구는 경로당과 복지관에 주요 스마트기기를 도입해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 관리, 여가 활동을 지원한다. 사물인터넷(IoT) 기기 및 안전 센서, 인공지능(AI) 로봇을 포함한 어르신 맞춤형 건강관리시스템, 화상플랫폼과 스마트테이블 및 노래건강기기 등 다양한 스마트기기가 구비된다. 향후 경로당 운영·관리 자동화 솔루션을 도입해 디지털 기기가 수집하는 각종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다양한 상황에 대응하는 플랫폼도 구축할 계획이다. 경로당에 서울 자치구 최초로 안면인식 AI 로봇을 도입해 어르신들의 신체·인지 건강도 지킨다.
구윤모 기자 iamky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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