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연애 할 때 자신 버리면 안 돼.. 내가 일 순위면 부담"(연애의참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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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가 연애 스타일을 밝혔다.
10월 10일 방송된 KBS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퇴사 후 여자친구의 뒷바라지를 자처하는 남자친구 때문에 고민하는 사연이 공개됐다.
주우재는 "저는 누군가와 사랑할 때 자기 자신을 버리는 건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잘해주고 나한테 헌신하는 건 좋은데 내가 일 순위가 되면 너무 부담스러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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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가 연애 스타일을 밝혔다.
10월 10일 방송된 KBS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퇴사 후 여자친구의 뒷바라지를 자처하는 남자친구 때문에 고민하는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고민녀는 남자친구가 퇴사 후 이직도 하지 않고,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자신을 위해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고 항상 운전 기사를 자처한다며 부담감을 토로했다.
주우재는 "저는 누군가와 사랑할 때 자기 자신을 버리는 건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잘해주고 나한테 헌신하는 건 좋은데 내가 일 순위가 되면 너무 부담스러울 것 같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이 사람은 원하는 게 있다. (고민녀가) 공무원 시험 5급을 준비한다고 하지 않았나? 하율 씨가 공부에 소질이 있는 분이다. 5급 공무원에 합격한다면 평생 이 사람에게 얹혀가도 될 거라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밝혔다.
주우재는 "나중에 널 위해 내 모든 걸 바쳤는데 공무원이 된 후에 날 버리면 안 된다는 죄책감을 자극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8시30분 방영되는 '연애의 참견'은 누구보다 독하게, 단호하게 연애를 진단해주는 본격 로맨스 파괴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KBS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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