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2' 결승 진출 크루 누가 될까…베베vs울플러→원밀리언vs마네퀸, 패배한 크루는 탈락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2' 결승 진출 크루를 가르는 배틀 퍼포먼스 미션 대진이 완성됐다.
10일 방송된 '스트릿 우먼 파이터2' 7회에서는 화사의 신곡 '칠리(Chili)' 안무 시안 미션에 이어 배틀 퍼포먼스 미션이 공개됐다. 파이널로 가기 위한 마지막 관문으로, 두 미션의 합산 점수를 통해 파이널 진출 4크루가 가려질 예정이다.
이날 배틀 퍼포먼스 미션의 최종 점수는 600점으로 밝혀졌다. 이는 파이트 저지 30점, 현장 관객 점수 70점으로 100점 만점에 순위별 차등 점수 차등 점수인 글로벌 대중평가 점수 500점이 더해진 것.
더불어 화사 신곡 시안 미션 최종 점수 역시 600점이었다. 구성은 화사의 선택 가산점 100점과 챌린지 가산점 100점, 글로벌 대중평가 점수 400점이다. 두 점수를 합산해 최종 등수가 결정되며, 생존 또는 탈락으로 나뉠 계획.
대진 선택은 크루곡 퍼포먼스 온라인 대중 평가 중간 순위 1등부터 순차적으로 상대 지목권이 주어졌다. 1위는 댄스 크루 잼 리퍼블릭이었고, 댄스크루 레이디바운스를 지목했다. 이유는 인기에 "인기투표에 강한 크루 말고 프리스타일 쪽으로 가야 된다"는 것이었다.
2위는 댄스 크루 베베였고, 이들이 선택한 댄스 크루는 울플러였다. 배틀 퍼포먼스 미션에서 세 구간이 존재했는데, 그중 두 개가 퍼포먼스 구간으로 베베에게 유리한 상황이기 때문.
이어 자동으로 댄스 크루 원밀리언과 마네퀸이 대진 상대로 결성됐다. 이들은 앞선 승부에 이은 재대결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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