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매체 “이-하마스 전쟁 장기화하면 우크라는 뒷전 밀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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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전쟁이 장기화하면 우크라이나는 세계의 관심에서 밀려날 것이라고 러시아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일간 '이즈베스티야'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전쟁이 우크라이나 상황에 심각한 영향을 끼칠 것"이라며 우크라이나를 향한 국제사회 관심과 지원이 끊길 수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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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전쟁이 장기화하면 우크라이나는 세계의 관심에서 밀려날 것이라고 러시아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일간 '이즈베스티야'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전쟁이 우크라이나 상황에 심각한 영향을 끼칠 것"이라며 우크라이나를 향한 국제사회 관심과 지원이 끊길 수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이 매체는 또 지난해 2월 시작한 러시아의 '특별군사작전'으로 위기에 놓인 우크라이나를 지금은 서방이 전폭 지지하고 있지만,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국제사회 관심이 이스라엘로 옮겨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매체는 우크라이나가 군사·재정 재원 일부를 잃을 수 있다며, 중동 사태와 별개로 이미 악화된 우크라이나의 상황이 더 나빠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스라엘이 이미 미국에 탄약과 무기 공급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동맹국 이스라엘을 향한 지원을 약속했지만, 미 의회는 우크라이나 지원 예산을 승인하지 않은 상태라고 매체는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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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효 기자 (gongg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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