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5G' 2023 캐나다 어텀 골드 컬링 클래식 전승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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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024 여자컬링 국가대표 경기도청 '5G'가 2023 캐나다 어텀 골드 컬링 클래식에서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2연속 우승에 성공했다.
2026이탈리아밀라노올림픽에 대비해서 올해 첫 해외 전지훈련을 떠난 경기도청 '5G'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캐나다 현지에서 열린 앨버타 컬링 시리즈(Alberta Curling Series: Saville Shoot-Out) 결승전에서 일본의 philoseek 아오모리를 8-3으로 격파하고 전승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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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속 우승 달성…밀라노 동계올림픽 티켓 정조준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2023~2024 여자컬링 국가대표 경기도청 '5G'가 2023 캐나다 어텀 골드 컬링 클래식에서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2연속 우승에 성공했다.
2026이탈리아밀라노올림픽에 대비해서 올해 첫 해외 전지훈련을 떠난 경기도청 '5G'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캐나다 현지에서 열린 앨버타 컬링 시리즈(Alberta Curling Series: Saville Shoot-Out) 결승전에서 일본의 philoseek 아오모리를 8-3으로 격파하고 전승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 5팀, 일본 4팀, 스위스, 독일 등 32개팀이 참가하여 트리플 넉아웃으로 예선부터 플레이오프까지 치러졌는데 경기도청 '5G'는 무패 우승 기록을 세웠다.
경기도청 '5G'는 대한민국 4인조 여자컬링 대표팀으로 코치 신동호, 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서드 설예은, 5th 설예지로 구성된 국내 최강 여자팀이다.
지난 6월 열린 2023 한국컬링선수권대회 여자부에서 라이벌 강릉시청 '팀 킴'을 꺾고 2019-2020시즌 이후 4년 만에 국가대표 탈환에 성공했다.
이번 해외 전지훈련은 9월 6일부터 10월 22일까지 46박 47일의 일정으로 캐나다 에드먼턴(Edmonton)과 유럽권 국가대표 팀과의 실전 경기를 통한 경기력 향상 도모 진행된다.
경기도청 '5G'은 캐나다와 유럽의 2차례 전지훈련을 통해 2026 이태리 밀라노올림픽에 대비에서 경쟁력을 최고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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