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통산 6승 김효주, 다시 세계랭킹 6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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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우승을 달성한 김효주(사진)가 세계랭킹 6위로 복귀했다.
김효주는 10일(이하 한국시간) 공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한 계단 상승한 6위에 랭크됐다.
준우승 두 번 등 올 시즌 투어에서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며 10위권 랭킹을 지킨 김효주로서는 다시 한번 톱5 진입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김효주는 평균 타수 투어 1위(69.66)에 올라 있을 정도로 올 시즌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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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우승을 달성한 김효주(사진)가 세계랭킹 6위로 복귀했다. 김효주는 10일(이하 한국시간) 공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한 계단 상승한 6위에 랭크됐다. 김효주는 지난 9일 미국 텍사스주 더콜로니의 올드 아메리칸 골프클럽에서 끝난 어센던트 LPGA에서 나흘 연속 선두를 달리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LPGA 투어 통산 6승을 달성했다. 지난해 4월 롯데 챔피언십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의 우승이자, 이번 시즌 첫 우승이다. 준우승 두 번 등 올 시즌 투어에서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며 10위권 랭킹을 지킨 김효주로서는 다시 한번 톱5 진입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김효주의 올 시즌 랭킹 역시 11위를 기록한 두 번을 제외하고 줄곧 톱10을 유지했다. 김효주의 역대 최고 랭킹은 2015년 우승 직후 기록한 4위다.
김효주는 평균 타수 투어 1위(69.66)에 올라 있을 정도로 올 시즌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다. 시즌 평균타수 1위에게 주어지는 ‘베어스 트로피’ 수상도 눈앞이다. 김효주가 베어스 트로피를 수상한다면 2019년 고진영 이후 4년 만에 한국인 수상자가 나온다. 한편 릴리아 부(미국), 인뤄닝(중국), 고진영(28), 넬리 코르다(미국), 셀린 부티에(프랑스)가 자리한 1~5의 순위 변동은 없었다. 이민지(호주)는 김효주와 자리를 바꿔 7위로 내려갔다. 심예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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