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식수비' 백다연, 오스타펜코 꺾고 코리아오픈 16강 '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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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 백다연이(569위·NH농협은행)이 WTA 투어 코리아오픈에서 2번 시드 오스타펜코(13위·라트비아)를 꺾는 이변을 연출했습니다.
백다연은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단식 1회전에서 2017년 프랑스오픈 챔피언 오스타펜코에게 특유의 끈질긴 수비를 앞세워 타이브레이크 접전 끝에 2대 1로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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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 백다연이(569위·NH농협은행)이 WTA 투어 코리아오픈에서 2번 시드 오스타펜코(13위·라트비아)를 꺾는 이변을 연출했습니다.
백다연은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단식 1회전에서 2017년 프랑스오픈 챔피언 오스타펜코에게 특유의 끈질긴 수비를 앞세워 타이브레이크 접전 끝에 2대 1로 이겼습니다.
2002년생 백다연은 국내 최고 권위 주니어 대회인 장호배 4연패를 달성한 유망주로, 최근 항저우에서 여자 복식 3위에 오르며 상승세를 탔습니다.
앞서 장수정도 2020년 호주오픈 우승자 케닌(30위)을 꺾고 16강에 합류해 우리 선수들은 하루에 메이저 챔피언 2명을 잇달아 격파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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