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팔레스타인 보건부 “이스라엘 공습 사망자 830명·부상자 42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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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한 후, 이스라엘이 무차별 보복 공격에 나서면서 팔레스타인 측 사상자 수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하마스의 공격에 이은 이스라엘의 보복 작전이 지난 7일 오전 시작된 이래 최소 830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고, 4250명이 부상했다고 이날 팔레스타인 보건부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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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한 후, 이스라엘이 무차별 보복 공격에 나서면서 팔레스타인 측 사상자 수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하마스의 공격에 이은 이스라엘의 보복 작전이 지난 7일 오전 시작된 이래 최소 830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고, 4250명이 부상했다고 이날 팔레스타인 보건부가 밝혔다. 양측의 충돌이 격화되면서 인명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하마스는 유대교 안식일인 7일 새벽 이스라엘을 상대로 ‘알아크사 홍수(Al-Aqsa flood)’ 작전을 펼치면서 수천 발의 로켓을 발사했고 무장대원 수십 명을 이스라엘에 침투시켰다. 하마스는 이스라엘로 진입하면서 육지·해상·공중을 모두 이용했고, 공중 침투를 할땐 패러글라이더까지 활용했다.
반격에 나선 이스라엘은 하마스가 통치하고 있는 가자지구를 중심으로 보복 공습을 가하며 공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노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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