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간밤 공습으로 하마스 지도자 2명 사살"

김민찬 mckim@mbc.co.kr 2023. 10. 10.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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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에 대한 공습으로 하마스 고위 간부 2명을 사살했다고 텔레그램 성명을 통해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그가 하마스의 고위 의사 결정권자 중 한 명으로, 가자 지구 내 테러 단체 간의 조정자이자 이스라엘에 대한 수많은 테러 활동 계획에 관여한 인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가자 지구 안팎에서 테러 자금을 조달하며 테러 작전을 지휘한 하마스 경제 장관인 조아드 아부 슈말라도 공습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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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에 대한 공습으로 하마스 고위 간부 2명을 사살했다고 텔레그램 성명을 통해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현지시간 10일 "하마스 테러 조직의 정치국 고위 간부이자 내무 관계 책임자인 자카리아 아부 마아마르가 이스라엘군의 항공기에 피격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그가 하마스의 고위 의사 결정권자 중 한 명으로, 가자 지구 내 테러 단체 간의 조정자이자 이스라엘에 대한 수많은 테러 활동 계획에 관여한 인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가자 지구 안팎에서 테러 자금을 조달하며 테러 작전을 지휘한 하마스 경제 장관인 조아드 아부 슈말라도 공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교전 성과에 대한 신경전도 벌이고 있습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하마스의 군사 조직은 텔레그램 성명에서 이스라엘 수도 텔아비브와 벤구리온 국제공항을 공습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벤구리온 공항의 대변인은 "공항이 여전히 운영되고 있다"며 하마스의 성명을 부인했습니다.

김민찬 기자(mc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32146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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