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주인공'은 광동, 막판 연속 치킨 앞세워 대역전 1위(종합) [P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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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날은 웃지 못했지만, 마지막에 웃는 팀이 됐다.
광동이 연속 치킨으로 막판 짜릿한 뒤집기에 성공하면서 3주차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앞선 1일차 다섯 경기를 포함해 여덟번의 매치에서 치킨이 없었던 광동이 아홉번째 경기였던 태이고와, 마지막 경기 에란겔에서 연속 치킨을 사냥하면서 뒤집기 쇼로 3주차의 대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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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첫 날은 웃지 못했지만, 마지막에 웃는 팀이 됐다. 3주차의 주인공은 광동이었다. 광동이 연속 치킨으로 막판 짜릿한 뒤집기에 성공하면서 3주차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광동은 10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린 '2023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2 위클리 스테이지 3주 2일차 경기서 무려 2치킨, 68점을 몰아치면서 1일차 48점을 포함해 도합 116점으로 1위 자리를 차지했다. 2위는 54점을 보태면서 95점을 기록한 다나와, 3위는 전날 1위였던 젠지가 94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에란겔-비켄디-미라마-태이고-에란겔 순서로 경기가 진행된 2일차 경기서 먼저 치킨을 잡은 팀은 다나와였다. 기분 좋게 경기에 돌입했던 다나와는 이어진 매치7까지 연속 치킨에 성공하면서 광동과는 3점, 젠지에게 2점차이까지 좁히는데 성공했다.
다나와의 연속 치킨 상황에서 젠지의 부진을 틈타 11점 차이를 뒤집었던 광동은 세번째 경기인 매치8에서 젠지가 치킨을 따내면서 중간 선두 자리에서 내려오고 말았다.
하지만 한 번의 반전이 더 기다리고 있었다. 앞선 1일차 다섯 경기를 포함해 여덟번의 매치에서 치킨이 없었던 광동이 아홉번째 경기였던 태이고와, 마지막 경기 에란겔에서 연속 치킨을 사냥하면서 뒤집기 쇼로 3주차의 대미를 장식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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