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평 초미니 카페 사장 “일매출 2만원, 5년 전으로 돌아가면 카페 안 해” (동네멋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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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평 초미니 카페 사장이 어려움을 호소했다.
10월 10일 방송된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에서는 용산 동네멋집 후보 1호로 4.5평 초미니 카페를 찾아갔다.
용산 동네멋집 후보 1호는 효창공원앞 역 도보 5분, 존재감과 간판과 시그니처가 모두 없는 4.5평 초미니 카페였다.
하지만 현재 초미니 카페 주변에는 프랜차이즈 카페들 별들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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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평 초미니 카페 사장이 어려움을 호소했다.
10월 10일 방송된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에서는 용산 동네멋집 후보 1호로 4.5평 초미니 카페를 찾아갔다.
용산 동네멋집 후보 1호는 효창공원앞 역 도보 5분, 존재감과 간판과 시그니처가 모두 없는 4.5평 초미니 카페였다. 초미니 카페는 2018년에 오픈해 6년째 운영 중. 사장은 컴퓨터 그래픽 회사 3년, 카페 알바 9년 후 카페를 창업했고 이전에 운영하던 카페 그대로 인수 받아 상호명, 남긴 물건도 그대로 쓰고 있었다.
주변에 프랜차이즈 카페가 늘어나면서 위기에 처한 상황. 41세 카페 사장은 “일 매출 2만원 망한 카페 사장”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상권 조사만 1년을 했다. 가능하면 카페가 적은 상권, 해볼 만한 상권을 찾았다. 이 가게를 선정한 이유 중 하나가 설마 이 동네에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가 들어올까? 안 들어올 거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현재 초미니 카페 주변에는 프랜차이즈 카페들 별들의 전쟁. 사장은 “하루에 열잔 팔기도 어렵다. 이게 뭐지? 패닉이 왔다. 거기에 코로나가 결정타가 됐다. 어떤 날은 7시간 8시간 가까이 손님 발길이 끊어진다. 창밖 바라보며 멍 때리면 여기서 뭐하는 거지? 자괴감이 들 때가 있다. 5년 전으로 돌아간다면 카페 안 했을 것 같다”고 고백했다. (사진=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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