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수 대표 “용산 상권 좋지만 어느 동이냐에 따라 달라” (동네멋집)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 캡처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 캡처

유정수 대표가 용산 상권을 설명했다.

10월 10일 방송된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에서는 동네멋집 5호를 찾으러 용산구 효창공원 앞으로 갔다.

김지은은 “용산이면 핫한 곳이고 친구들과 브런치 먹으러 자주 오는 곳이다. 여기서도 신청이 들어왔다고 하니까 제가 모르는 곳이 많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유정수 대표는 “용산 좋은 지역이다. 서울의 중심이다. 강북으로 가기도 좋고 강남으로 가기도 좋다. 접근성이 좋다. 핫플레이스가 많다. 경리단길, 한남동, 용리단길. 직장인이 많아 오피스 상권과 약속 상권도 같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정수 대표는 “환상의 상권이라고 볼 수 있는데 행정구역이 넓어 어느 동이냐에 따라 다르다. 우리는 효창동에 와 있다. 효창공원 앞에 발전 가능성이 있는 상권이라고 7년 동안 눈여겨봤다. 눈여겨만 봤다. 크게 뜨지 못하고 거기서 머물더라”고 설명했다.

이인권 아나운서도 “애매하다는 데 공감한다. 대학교 다닐 때 6호선을 타고 돌아다녔다. 효창공원이 6호선이다. 내릴 생각을 안 했다. 여기 뭐가 있지? 그런 생각을 했다”고 공감했다.

김성주는 “가려져 있는 곳이 효창공원이다. 핫플로 만드는 게 가능할지”라며 걱정했다. (사진=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