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TMA] 진영, 스위트홈 시즌 2·3 '스포'…"무지막지한 괴물 출몰"

진영 "좋은 작품 함께 해 영광…열심히 하겠다"
이유미 "앞으로도 재밌는 회차 남아…관심 부탁"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K-POP 축제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가 10일 오후 인천 남동구 수산동 인천남동체육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 가운데 배우 진영(왼쪽)과 이유미가 시상자로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인천남동체육관=서예원 인턴기자

[더팩트 | 김해인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 2·3에 합류하는 배우 진영이 "시즌 1과는 비교도 안 될 만큼 무지막지한 괴물들이 많이 나온다"고 '깜짝 스포'했다.

진영은 10일 오후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베스트 뮤직' 시상에 나서 "너무 좋은 작품에 함께하게 돼서 영광이고 새롭게 등장하는 인물인 만큼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프로듀서로도 활동 중인 진영은 직접 만든 곡 중 '같은 곳에서'를 명곡으로 꼽았다. 진영은 "앞으로 '베스트 뮤직'에 선정되는 곡을 만들고 싶다"고 바람을 나타냈다.

함께 시상에 나선 배우 이유미는 '힘쎈여자 강남순'에 출연 중이다. 진영이 "재밌어서 떨리더라. 캐릭터가 찰떡이었다"고 칭찬하자 이유미는 "앞으로도 재밌는 많은 회차가 남았으니 재밌게 봐주시고 관심 가져달라"고 화답했다.

이날 '베스트 뮤직 봄' 부문은 이찬원, '여름' 부문은 방탄소년단, '가을' 부문은 방탄소년단 뷔, '겨울' 부문은 임영웅이 수상했다.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K-POP 축제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가 10일 오후 인천 남동구 수산동 인천남동체육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 가운데 배우 진영(왼쪽)과 이유미가 시상자로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인천남동체육관=서예원 인턴기자

<더팩트>가 주최하고 팬앤스타(FAN N STAR)가 주관한 '2023 TMA'는 전현무 서현의 공동 사회로 이날 오후 4시30분 레드카펫, 6시30분부터 본 시상식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2023 TMA'는 K-POP 아티스트와 글로벌 팬들이 함께 만드는 음악 시상식이자 축제의 장이다. K팝을 대표하는 최고의 팀들이 오직 '2023 TMA'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하고 화려한 무대를 장식했다.

시상식에는 세븐틴, 에스파, 에이티즈, 트레저, 있지, 엔믹스, 제로베이스원, 보이넥스트도어, 싸이커스, 라이즈, 권은비, 잔나비, 아이브, 뉴진스, 스트레이 키즈, 임영웅, 이찬원이 참석했다.

'2023 TMA'는 이날 세계 각국에 생중계됐다. 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에서는 아이돌 플러스 앱과 웹을 통해 방송됐고 일본에서는 영상 전송 서비스 Lemino를 통해 레드카펫부터 시상식까지 라이브로 중계됐다. TV에서는 시상식이 방송 음악채널 MUSIC ON! TV(엠온!)에서 생방송됐다.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K-POP 축제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가 10일 오후 인천 남동구 수산동 인천남동체육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 가운데 배우 진영(왼쪽)과 이유미가 시상자로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인천남동체육관=서예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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