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2’ 레드릭, 연이은 무대 실수에 자책... “자신을 의심하게 돼”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3. 10. 10.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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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우파2' 레드릭이 안무 시안 준비에 부담감을 느꼈다.

10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에서는 지난주 시작된 화사의 신곡 안무 시안 미션에 이어 배틀 퍼포먼스 미션이 전파를 탔다.

이날 6크루는 화사의 'Chili' 안무 시안을 준비했다.

마네퀸 레드릭은 안무 작업에 있어 많은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자신감을 드러냈고, 챌린지 안무 구간 파트를 멤버별로 구상해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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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우파2’. 사진 l Mnet 방송화면 캡처
‘스우파2’ 레드릭이 안무 시안 준비에 부담감을 느꼈다.

10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에서는 지난주 시작된 화사의 신곡 안무 시안 미션에 이어 배틀 퍼포먼스 미션이 전파를 탔다.

이날 6크루는 화사의 ‘Chili’ 안무 시안을 준비했다. 마네퀸 레드릭은 안무 작업에 있어 많은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자신감을 드러냈고, 챌린지 안무 구간 파트를 멤버별로 구상해 정리했다. 이후 중간 점검에서 댄스 시안을 선보였지만, 펑키와이의 실수로 분위기는 다운됐다.

다른 크루 역시 실망한 모습을 보였고, 화사 역시 “마네퀸이 에너지가 많이 떨어져 있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좀 걱정이 될 정도로”라고 말했다.

무대 녹화 당일 마네퀸은 수정된 안무로 무대에 올랐다. 하지만 레드릭은 무대 중 계속 불안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화사 역할을 한 레드릭이 가사를 정확히 숙지하지 못했던 것.

레드릭은 “무대가 너무 떨려졌다. 부담감이 너무 심해지니까”라며 멘탈이 무너지기 시작하면서 안무까지 잊어버리는 지경까지 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걸 하게 됐는데 이렇게까지 못한 제 자신이 너무 아쉽다“며 ”제 자신을 의심하게 됐다“고 자책했다.

한편 Mnet 예능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2’는 여성 댄스 크루들의 리얼 서바이벌 스트릿 우먼 파이터2! 글로벌 춤 서열 1위를 가리는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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