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여당 연합, "네타냐후의 비상 정부 구성 합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 집권 정당인 리쿠드당이 하마스의 기습 공격에 대비해 여당 연합당의 모든 지도자가 비상 정부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및 가이던지 등 외신을 종합하면 리쿠드당은 이날 성명으로 "네타냐후 총리가 제안한 비상 정부 확장 제안을 승인했다"며 "야당 정치인을 포함한 정부 확장안"이라고 밝혔다.
이중 네타냐후가 소속된 리쿠드당과 연립정부를 구성한 정당 4곳의 의석수는 국회 120석 중 61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집권 정당인 리쿠드당이 하마스의 기습 공격에 대비해 여당 연합당의 모든 지도자가 비상 정부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및 가이던지 등 외신을 종합하면 리쿠드당은 이날 성명으로 "네타냐후 총리가 제안한 비상 정부 확장 제안을 승인했다"며 "야당 정치인을 포함한 정부 확장안"이라고 밝혔다. 리쿠드당은 "충격적인 하마스의 가자 공격과 이스라엘의 반격으로 전쟁이 확대되는 가운데, 위기에 처한 국가를 지탱하기 위해 중도좌파 정당들도 정부에 합류시키겠다"고 부연했다.
현재 이스라엘 정부는 아랍 정당뿐 아니라 극우 정당과 극좌 정당까지 8개 정당의 연합으로 구성됐다. 이중 네타냐후가 소속된 리쿠드당과 연립정부를 구성한 정당 4곳의 의석수는 국회 120석 중 61석이다.
네타냐후 총리는 중도우파 국민통합당의 베니 간츠 전 장군과 통합정부 수립을 놓고 회담을 해왔다. 간츠는 지난 8일(현지시간) "전쟁 내각 구성에 열려있다"고 밝힌 바 있다.
김하늬 기자 honey@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국민 불륜남' 전노민 "9살 딸 미국 유학 보내…안 좋은 일 감추려" - 머니투데이
- 16기 영숙 손절한 광수·정숙…옥순 고소 선언에 '좋아요' 눌렀다 - 머니투데이
- 김용건 "정준하에 맞아 15일 입원…병원비 1400만원 썼다" - 머니투데이
- '700억 건물주' 서장훈 "5000원 더 싸게 사려고 결제 취소했다" - 머니투데이
- '탁구 金' 신유빈 과거 폭로한 유승민…"말 진짜 안 들었다, 게임도 대충" - 머니투데이
- 정준하 "하루 2000만, 월 4억 벌어"…식당 대박에도 못 웃은 이유 - 머니투데이
- "시세차익 25억"…최민환, 슈돌 나온 강남집 38억에 팔았다 - 머니투데이
- 박나래, 기안84와 썸 인정…"깊은 사이였다니" 이시언도 '깜짝' - 머니투데이
- "700원짜리가 순식간에 4700원"…'퀀타피아 주가조작 의혹' 전직 경찰간부 구속 - 머니투데이
- "수능 시계 잃어버려" 당황한 수험생에 '표창 시계' 풀어준 경찰 '감동'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