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판 더 글로리' 학폭 피해 폭로 유튜버 사망‥극단적 선택 추정

제은효 jenyo@mbc.co.kr 2023. 10. 10.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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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간 학교폭력 피해를 당했다고 고백해 드라마 '더 글로리'의 현실판 주인공으로 알려진 27살 유튜버 표예림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표 씨는 지난 3월 방송에 출연해 학창시절 12년간 동급생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는데, 가해자 일부가 학교폭력 가해 사실을 부인하며 표 씨에게 내용증명을 보내고 사과까지 요구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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