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22.5%만 소아 응급환자 상시진료"

최덕재 2023. 10. 10. 22:2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응급실을 운영하는 의료기관 5곳 중 1곳만이 아무런 제한 없이 24시간 소아 응급환자의 상시 진료가 가능한 상태입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응급의료기관 409곳 중 시간, 연령, 증상 등에 관계없이 24시간 소아 응급진료가 가능한 곳은 전체의 22.5%인 92곳 뿐이었습니다.

전체의 71.4%에 달하는 292곳은 야간이나 휴일에 소아 응급환자를 받지 않거나 신생아나 생후 24개월 미만 소아 응급환자 진료는 하지 않았고, 6.1%인 25곳은 소아 응급환자 진료가 아예 불가능했습니다.

최덕재 기자 (DJY@yna.co.kr)

#소아 #응급실 #신생아 #휴일 #야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