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 새 소속사는 박재범의 모어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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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자유계약) 상태였던 가수 청하가 새 소속사를 찾았다.
가수 박재범이 세운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회사 '모어비전'은 10일 밤 모어비전 공식 인스타그램과 청하 공식 인스타그램에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올린 후 "모어비전의 새로운 아티스트, 청하. 모어비전에 온 걸 환영합니다, 청하!"(MORE VISION New Artist, CHUNG HA. Welcome to MORE VISION, CHUNG HA!)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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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자유계약) 상태였던 가수 청하가 새 소속사를 찾았다.
가수 박재범이 세운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회사 '모어비전'은 10일 밤 모어비전 공식 인스타그램과 청하 공식 인스타그램에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올린 후 "모어비전의 새로운 아티스트, 청하. 모어비전에 온 걸 환영합니다, 청하!"(MORE VISION New Artist, CHUNG HA. Welcome to MORE VISION, CHUNG HA!)라고 썼다.
청하는 2016년 데뷔 때부터 함께한 MNH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지난 4월 29일부로 종료된 바 있다. MNH엔터테인먼트는 팬 카페 공지를 통해 이 소식을 알리면서, 정규앨범 '베어&레어 파트 2'(Bare&Rare Pt.2)는 MNH엔터테인먼트에서 발매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I.O.I)로 데뷔해 선풍적인 인기를 끈 청하는 솔로로 데뷔한 후 '롤러코스터'(Roller Coaster) '와이 돈트 유 노'(Why Don't You Know) '벌써 12시' '스내핑'(Snapping) '러브 유'(Love U) 등 무수한 히트곡을 내며 사랑받았다.
현재 청하는 KBS 쿨FM '청하의 볼륨을 높여요' DJ로 발탁돼 활동 중이다.
모어비전은 박재범이 론칭한 엔터테인먼트사로 '다 함께 신나고 즐거워야 의미가 있다'는 취지로 설립됐다. 수장 박재범을 비롯해 제시, 허니제이, 댄스 크루 홀리뱅(HolyBang), 엠브이피(MVP)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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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eyesonyo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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