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시즌2’ 사업 연기…지역 대응전략 복잡
이용순 2023. 10. 10. 22:12
[KBS 대전]정부가 지역 간 과열 경쟁을 이유로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사업을 내년 총선 이후로 연기한 가운데 지역 대응 전략이 복잡해졌습니다.
대전시는 혁신도시로 지정된 동구 역세권지구와 대덕구 연축지구로 옮길 수도권 공공기관을 물색해 왔지만 정부의 연기 발표 이후 유치 활동을 사실상 중단했습니다.
충청남도는 내포 혁신도시에 입주 가능한 공공기관 30여 곳을 물밑 접촉하며 정부의 후속 발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용순 기자 (sh655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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