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명칭 변경 필요성 공감…논의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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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0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의 명칭을 변경할 필요가 있다는 제안에 "상당 부분 공감한다"며 "이사장과 한 번 논의해 보겠다"고 말했다.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만희 국민의힘 의원은 이 장관에게 "사업회가 앞으로 민주화운동 기념사업뿐 아니라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연구와 학술대회를 하려면 명칭 변경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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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박우영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0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의 명칭을 변경할 필요가 있다는 제안에 "상당 부분 공감한다"며 "이사장과 한 번 논의해 보겠다"고 말했다.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만희 국민의힘 의원은 이 장관에게 "사업회가 앞으로 민주화운동 기념사업뿐 아니라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연구와 학술대회를 하려면 명칭 변경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 장관은 "사업회 측에서 (명칭 변경을)자체적으로 먼저 좀 추진을 해 줬으면 좋겠다"며 명칭 변경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alicemunr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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