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아침엔 쌀쌀 낮엔 따뜻, 큰 일교차…기온차 10~15도

박양수 2023. 10. 10.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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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11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영서 지역에는 낮부터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7∼17도, 낮 최고기온은 21∼24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7∼16도, 최고기온 21∼24도)과 비슷하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강원내륙·산지에선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져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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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가을 날씨를 보인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연합뉴스]

수요일인 11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영서 지역에는 낮부터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11일 제주도에는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7∼17도, 낮 최고기온은 21∼24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7∼16도, 최고기온 21∼24도)과 비슷하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강원내륙·산지에선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져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12일까지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해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 것으로 예상된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0m, 서해 0.5∼1.5m, 남해 0.5∼2.0m로 예측된다. 박양수기자 ys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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