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중공업 50대 근로자 작업 도중 사망
장성길 2023. 10. 10. 22:06
[KBS 부산]옛 한진중공업인 HJ중공업에서 50대 근로자가 작업 도중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부산 고용노동청은 어제 오후 3시쯤 부산 영도구 HJ중공업 사업장에서 선박 방향타 제작 작업을 하던 50대 근로자 A씨가 승강용 작업대와 계단 사이에 몸이 끼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청은 해당 사업장에 감독관을 급파해 사고 내용을 확인 후 작업중지 조처를 내리고, 사고원인과 관련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장성길 기자 (skj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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