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오는 16일부터 약 2주간 당무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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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당무감사를 오는 16일부터 약 2주 동안 실시할 계획이다.
2020년 이후 약 3년 만에 시행되는 당무감사는 내년 총선 후보자 공천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된다.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는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이같은 계획을 논의했다.
신의진 당무감사위원장은 이날 회의 직후 "다음 주 월요일부터 (당무감사를) 시작한다"면서 기간에 대해선 "2주를 못 박지는 않았다. 생각보다 더 길어질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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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당무감사를 오는 16일부터 약 2주 동안 실시할 계획이다. 2020년 이후 약 3년 만에 시행되는 당무감사는 내년 총선 후보자 공천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된다.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는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이같은 계획을 논의했다.
신의진 당무감사위원장은 이날 회의 직후 "다음 주 월요일부터 (당무감사를) 시작한다"면서 기간에 대해선 "2주를 못 박지는 않았다. 생각보다 더 길어질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감사 대상은 전국 253개 당원협의회 중 사고 당협을 제외한 209개 당협이다. 감사 결과는 총선 후보자 공천 심사에도 주요 참고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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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명지 기자 divin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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