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이-팔 분쟁 고조 방지 위해 노력중…팔레스타인, 권리 찾아야"

정윤영 기자 2023. 10. 10. 21: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우디 아라비아는 이스라엘과 가자지구(팔레스타인)간 분쟁이 고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역내 및 국제 협력국들과 함께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전날 사우디아라비아의 실권자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는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와의 통화에서 "팔레스타인 국민이 인간다운 삶을 누릴 정당한 권리를 얻고, 희망과 열망을 이루며, 정의롭고 지속적인 평화를 달성하기 위해 계속해서 그들의 편에 설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빈살만 왕세자 이-팔 분쟁 관련 "팔레스타인 편에 설 것"
지난 6월7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가 안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의 회담 자리에 앉아있다. 2023.06.07/ ⓒ 로이터=뉴스1 ⓒ News1 장성희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사우디 아라비아는 이스라엘과 가자지구(팔레스타인)간 분쟁이 고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역내 및 국제 협력국들과 함께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사우디는 10일(현지시간) 주간 정부 회의 후 성명에서 "팔레스타인 국민이 정당한 권리를 확보하고 정의롭고 지속적인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전날 사우디아라비아의 실권자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는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와의 통화에서 "팔레스타인 국민이 인간다운 삶을 누릴 정당한 권리를 얻고, 희망과 열망을 이루며, 정의롭고 지속적인 평화를 달성하기 위해 계속해서 그들의 편에 설 것"이라고 밝혔다.

yoong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