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새 파트너' 급한 뮌헨, '아스널 출신' 유리몸 긴급 수혈? "월드컵 우승 경력+공짜 선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민재(26)의 센터백 새 파트너로 유리몸으로 전락한 슈코드란 무스타피(31)가 거론됐다.
'스카이 스포츠' 독일판은 10일(한국시간) "토마스 투헬 감독이 새 센터백을 찾고 있다. 현재 뮌헨의 센터백은 김민재, 다요 우파메카노, 마타이스 데 리흐트, 타렉 부흐만까지 4명뿐이다"라며 "자유계약(FA) 신분인 무스타피에 관심을 보인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보도했다.
뮌헨은 현재 김민재와 우파메카노가 주전으로 나서고 데 리흐트가 교체로 출전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카이 스포츠' 독일판은 10일(한국시간) "토마스 투헬 감독이 새 센터백을 찾고 있다. 현재 뮌헨의 센터백은 김민재, 다요 우파메카노, 마타이스 데 리흐트, 타렉 부흐만까지 4명뿐이다"라며 "자유계약(FA) 신분인 무스타피에 관심을 보인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보도했다.
뮌헨은 현재 센터백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 여름 김민재를 영입하는 대신 기존 수비수를 여럿 내보냈다. 4년간 중앙과 측면 수비를 책임진 뤼카 에르난데스를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보내고 뱅자맹 파바르는 인터밀란으로 이적했다. 이어 오른쪽 풀백과 센터백을 소화하는 요시프 스타니시치도 레버쿠젠으로 임대를 떠났다.
'교통정리'를 서둘러 한 것이 오히려 화근이 됐다. 뮌헨은 현재 김민재와 우파메카노가 주전으로 나서고 데 리흐트가 교체로 출전 중이다. 하지만 최근 우파메카노가 햄스트링 부상, 데 리흐트가 무릎 부상을 당했다. 18세 유망주 부흐만도 시즌 초반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10월 중순 이후 복귀가 가능하다.
투헬 감독도 기존 센터백 자원들을 이적시킨 것을 후회하고 있다. '바바리안 풋볼'에 따르면 그는 파바르의 잔류를 믿었고 스타니시치의 임대 여부도 깊게 고민한 것으로 전해졌다. 투헬 감독은 "스타니시치가 있었다면 상황이 더 나았을 것이다. 파바르에 대한 이적 제안이 없었을 때 스타니시치의 임대를 허락했다. 상황적으로 운이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 센터백과 측면 수비수 모두 소화 가능한 파바르는 센터백으로 뛰길 원했지만 올 시즌 김민재가 합류하면서 시즌 직전 인터밀란행을 결정했다.
하지만 뮌헨의 무스타피 영입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 '스카이 스포츠'는 "크리스토프 프로인트 단장이 A매치 휴식기 동안 미국으로 떠나기 때문에 며칠 동안 무스타피가 뮌헨으로 오는 일은 생기지 않을 것이다. 무스타피는 월드컵에서 우승한 수비수고 '공짜 선수'지만 뮌헨에게 별다른 매력을 주지 못한다"고 전했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놀라운 현실' EPL 득점 2·4위가 韓선수, SON 득점왕 재도전... 황희찬도 깜짝 경쟁, 시즌 6호골+3경
- SON 매너에 英전체가 반했다 '맨유 레전드마저 폭풍칭찬'... 두 손으로 마이크 내려놓는 품격→팬
- 한화 미녀 치어, 과감하게 드러낸 비키니 패션 - 스타뉴스
- 아프리카 女 BJ, 시스루 수영복 '글래머 자태' - 스타뉴스
- 선수 출신 맥심女, 거품으로 가린 충격 목욕신 - 스타뉴스
- 일본에서 1시간에 84개씩 팔리는 '방탄소년단 진 크림 스킨'..K-뷰티 얼굴 - 스타뉴스
- 김나정, 마닐라서 마약 투약?..'빛삭' 글 일파만파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Who' 미국 빌보드 '핫100' 또 역주행..16주 연속 차트인 - 스타뉴스
- 송재림, 오늘(12일) 사망..인스타에 남긴 글귀는 '긴 여행 시작' - 스타뉴스
- 송재림 오늘(12일) 사망 충격 비보..빈소는 여의도 성모병원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