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호크 조기 배치’ 일본, 장사정 미사일도 앞당겨 배치 검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산 토마호크 미사일을 조기 배치하기로 한 일본 정부가 자국산 장사정 미사일도 앞당겨 배치하는 전략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교도통신은 오늘(10일) 기하라 미노루 방위상이 기자회견에서 애초 2026년에서 2027년초 도입을 목표로 추진해 온 자국산 장사정 미사일 배치를 앞당길 수 있는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산 토마호크 미사일을 조기 배치하기로 한 일본 정부가 자국산 장사정 미사일도 앞당겨 배치하는 전략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교도통신은 오늘(10일) 기하라 미노루 방위상이 기자회견에서 애초 2026년에서 2027년초 도입을 목표로 추진해 온 자국산 장사정 미사일 배치를 앞당길 수 있는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기하라 방위상은 방미 중이던 지난 4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과 회담을 갖고 토마호크 순항 미사일 도입 계획을 1년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적 미사일 거점 등을 공격할 수 있는 반격 수단으로 애초 최신형 ‘블록5’ 토마호크 4백 기를 2026년에서 2027년에 도입하기로 했던 일본은 이번 회담에서 우선 종전 모델인 ‘블록4’ 200기를 2025 회계연도에 먼저 도입하는 방안에 합의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양민효 기자 (gongga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이-하마스 전쟁 격화, 이스라엘 “시작일 뿐”…하마스 “인질 처형”
- [단독] 2년 만에 최대폭 상승한 주담대…‘15억 초과’ 대출도 늘었다
- 중2부터 선택과목 없애고 내신 5등급…교육계 반응은?
- 가스공사 전 사장 1박 260만 원 스위트룸 숙박…“방만 경영”
- [단독] “외모 불량해 불합격”…유명 특성화고 ‘입시조작’ 수사
- [단독] 재산 축소 신고해 ‘사회통합 전형’ 합격도…“합격 취소”
- 21대 국회 마지막 국감 첫날…곳곳 파행·‘네 탓 공방’
- “연예인이 마약했어요!” 신고하더니…경찰차 치고 한밤 추격전
- 국감장에 등장한 김광석?…유인촌이 부른 ‘서른즈음에’ [현장영상]
- “빨간 불빛이 보여요”…모텔에서 280명 찍혔다